좋은 글/- 좋은 글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by 하늘 호수 2007. 11. 1. 사랑이 없으면 꽃이 핀들 뭐헌답뎌 사랑이 없으면 꽃이 진들 무슨 상관이당가 -------------------------------------------------------------------------------------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내게 당신은 정말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한 사람입니다. < 가져온 글 > 당신만을_사랑해(Alto_YAS82zUL_WOF)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로즈마리 '좋은 글 >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떠날때는 - 류시화 (0) 2007.11.09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0) 2007.11.08 귀천 - 천상병 (0) 2007.11.01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 풍화 김정호 (0) 2007.10.30 따뜻한 마음으로 손 잡아 주십시오 (0) 2007.10.22 관련글 누군가 떠날때는 - 류시화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귀천 - 천상병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 풍화 김정호 티스토리툴바 로즈마리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