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유도12

고군산 군도 군산 대장도 대장봉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 (선유도 - 장자도, 앞쪽이 대장도 ) 군산 대장도 대장봉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 (선유도 - 장자도, 앞쪽이 대장도) 군산 대장도 대장본에서 바라본 선유도 2023. 2. 28.
잔비 오던 날 선유도에서... 선유도 작은 연못에 연꽃이 피었다 비가 내리니 연꽃이 있는 초록 세상에 싱그러움이 더해진다. 비오는 선유도를 둘러본다. 내리는 비가 흡족한지 자귀나무 꽃과 산딸나무 열매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하다 빗물 머금은 연꽃들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원추리꽃도 흡족한 모양이.. 2016. 7. 8.
봄 기운이 가득한 선유도 풍경 주말 하룻사이에 봄기운이 완연해지자 너도 나도 나들이에 나선다. 따스한 날씨에 벚꽃이 화들짝 놀랐는지 탐스러운 꽃송이로 피어오르기 시작하자 이런 좋은 계절을 그냥 보낼 수 없다고 청춘들이 짝을 지어 선유도 다리를 넘어가고 있다. 물가에는 수양 버들이 춤을 추며 선남 선녀들.. 2016. 4. 4.
초가을 선유도 노릿 노릿 가을의 문이 열리고 있는 선유도 풍경이다. 휴일 한 낮... 그곳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을 담는 여심... 엄마와 함께 나온 나들이가 행복하기만 한 아이들이 초가을 자연과 더불어 하나하나 추억을 쌓고 있었다. 아이는...행복하다고... 눈으로 이야기 한다. 분장한 소녀들이 .. 2015. 9. 21.
빗속의 선유도 태풍 "고니"의 끝자락에 놓였던 날 비가 오락 가락 하던 날 선유도에 잠시 나가 보았던 날. 빗방울 머금은 꽃들이 있고 잠자리가 있다 맑은 날에는 곤충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들도 비를 피해 숨어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여름내 그리 예쁘지 않던 그곳의 연꽃들이 지금은 오히려 자그.. 2015. 8. 26.
직박구리의 육추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의 하나가 직박구리다. 직박구리를 알고부터는 길을 가다 그들의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새끼들이 태어나자 어미 직박구리는 바쁘다. 자신의 분신인 아기새들을 위해 바삐 오가며 먹이를 물어나른다 . 어미새의 모습을 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진한.. 2015. 7. 31.
벚꽃나무 아래에서... 벚꽃 나무 아래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꽃과 사람 아름다운 꽃과 아름다운 사람이 어울리자 세상에 온기가 퍼지고 생기가 돋아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더니... 과연....   2015. 4. 10.
봄을 찾아서 - 선유도 겨울이라 할 수도 없고 봄이라 할 수도 없는 계절 겨울 옷을 입으면 다소 덥고 살짝 얇은 옷을 입으면 추운 계절 겨울과 봄 사이 그 어딘가에서는 봄이 있을 듯 한 계절 봄을 찾아 나선다, 선유도로... 살짝 봄이 오는 듯 하다가 칼바람이 불던 날이었다. 아무리 바람이 휘휘 불어도 버드나.. 2015. 2. 27.
사랑 사랑하며 살자.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쉬운 일 아니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어쩜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사랑하자. 사랑해야 할 많은 것 중에서 가장 앞 자리에 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나 자.. 2015. 1. 28.
가을의 문턱 9월... 9월의 문을 열어보자 가을을 열어보자 살짜기 . . . 9월에는 내 마음이 평화를 느끼게 하소서 마음의 평화는 내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숙할 때 함께 자라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이 해인, 새해의 기도 중에서 - 9월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고독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있는 친.. 2014. 9.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