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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희25

소멸되는 시간들 - 바움아트스페이스(2025.2.21-27) 소멸되는 시간들 (Time disapperaring - 4 artists 4 times )2025. 2. 21金 - 2. 27木바움아트스페이스 :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6길 35 이 전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는 것들과 그로 인해 남겨지는 흔적을 탐구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각 매체를 통해 '소멸'이라는 개념을 형상화하려는 네 명의 작가들. 황효철, 홍덕희, 최기영, 정경식의 작업이다. 황효철과 홍덕희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흐르는 순간을 포착하고, 그 속에 숨겨진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은 일시적인 순간을 고정시키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듯, 시간의 흐름에 따른 소멸성을 내포한다. 반면, 최기영과 정경식은 설치미술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의 상호작용을 다룬다. 그들의 작품은 공.. 2025. 2. 17.
[새 책]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 새 책[새 책]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입력일 2025-02-12 09:03:46 수정일 2025-02-12 09:03:46 발행일 2025-02-16 제 3429호 15면  조남대·홍덕희 지음/330쪽/1만9000원/북랩전국의 아름다운 성당을 엄선하여 사진과 함께 성당이 간직한 역사 및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단순히 성당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까지도 함께 전달하는 순례서다. 저자들은 특히 신자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이뤄진 성당이 ‘공동체의 집’으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신앙의 중심이 됐으며, 지금까지도 그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 밝힌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성당이 영적 의미와 더불어 단순한 종교적 건축물을 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평안과.. 2025. 2. 17.
전주 전동성당(성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㉓] 전주 전동성당(성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㉓] 입력 2025.02.05 14:00 수정 2025.02.05 16:11        데스크 (desk@dailian.co.kr)(국가 지정 사적 제288호)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서양식의 웅장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전동성당이다. 언제나 관광객과 순례객으로 붐비는 성당에는 마침 멋스러운 배롱나무에 붉은 꽃이 한창이다. 전동성당 전경 ⓒ배롱나무꽃과 전동성당 ⓒ전동성당은 호남 지방에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건물로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하여 지어졌다. 성당 정면 중앙에는 높이 솟아 있는 고탑과 좌우 계단탑이 있는데, 고탑 밑에는 종탑이, 종탑 밑에는 장미창이 있다. 아치와 채광창은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을 준다. 전동성당은 .. 2025. 2. 17.
고흥 소록도 아기사슴성당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㉒] 고흥 소록도 아기사슴성당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㉒]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보인다.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린다. 섬이라지만 2009년 소록대교가 완공되어, 녹동항에서 소록도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다. 차를 타고 달리면 소록도, 거금도를 거쳐 오천항까지 갈 수 있다.ⓒ소록도 아기사슴성당 소록도 아기사슴성당은 고즈넉한 해안가에 다소곳한 모습으로 서 있다. 외관은 밝고 아름답다. 성당 안의 제대는 돔으로 되어 있는데, 천정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또한 아름답다. 감실을 지키고 있는 두 천사를 보니 성경 속의 지성소를 보는 듯하다. 지성소의 계약 궤를 지키고 있는 두 커룹처럼 보이고, 창으로 투영되는 스테인드.. 2025. 2. 17.
그 성당에 가고 싶다 - 가톨릭평화신문 제 1795호 가톨릭평화신문 (제1795호2025년 1월 26일 연중제3주일/해외원조주일)  그 성당에 가고 싶다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조남대·홍덕희/북랩 사진작가들이 꼽은 성당 50곳계절별로 방문해 2년간 작업다양한 신앙의 역사까지 기록카메라에 담긴 국내 성당 50곳의 모습이 책으로 옮겨졌다. 조남대(미카엘)·홍덕희(아녜스) 작가가 함께 펴낸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서울가톨릭사진가회 및 가톨릭사진연구회 회원인 이들은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성당이 많아 신자나 순례자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처음에는 열 명이 의견을 모아 50개 성당을 선정한 뒤 대략 한 개 도씩 맡기로 했는데, 결국 우리 두 사람만 남아 2년 정도 작업했다”고 말했다.책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2025. 2. 5.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 - 저자 조남대.홍덕희 사진으로 담아낸 순례의 기록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 출간신앙과 희망을 품은 영혼의 안식처, 한국 성당의 역사와 숨결을 전하다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의 아름다운 성당을 엄선해 사진과 함께 성당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 조남대·홍덕희 지음, 330쪽, 1만9000원북랩은 가톨릭영시니어아카데미 사진연구회원 10명이 전국의 성당 중 50개를 엄선하고, 두 명의 작가가 다시금 2년에 걸친 기간 동안 성당의 사계절을 촬영해 수록한 ‘사진가가 찾은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을 펴냈다.이 책은 이를테면 순례의 기록이다. 단순히 성당의 외형적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역사와 이야기까지도 함께.. 2025. 1. 9.
오롯이 주님과 대화하는 나만의 ‘기도 공간’ 전시 2025년 희년을 맞아 갤러리1898(관장 이영제 요셉 신부)이 12월 15~22일 특별전 ‘희망의 빛’을 연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각자 받은 ‘빛’을 되찾자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순례’, ‘기도’, ‘희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특히 ‘희망’을 주제로 한 전시는 2024년을 ‘기도의 해’로 보낸 전시 참가자 25명이 자신의 기도 공간을 그대로 전시장에 옮겨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2월 교황청 복음화부 세계복음화부서가 올해를 ‘기도의 해’로 선포하며 희년의 경험을 온전히 실천하기 위한 ‘기도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선포한 데 따른 전시다. 전시 참가자인 ‘희망의 순례자’들은 저마다 성경과 묵주, 성물 등을 통해 ‘기도’의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전시에서는 김유리 전례미술연구소장, 김진아.. 2024. 12. 28.
가톨릭영시니어아카데미사진연구회 제15회 정기회원전 가톨릭영시니어아카데미사진연구회(가톨릭사진연구회)제15회 정기회원전"빛이 있으라 하시니" 2024.11.20(수)-11.25(월)갤러리인사아트 제2전시실 2024. 11. 17.
제24회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정기회원전 제24회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정기회원전2024.11.6수 - 14목갤러리1898 제2,3전시실(서울시 중구 명동길74 1898광장) 참여작가 김명중 강태구 구자임 국성순 권정희 김대환 김문숙 김선형 김성혜 김소희 김승길 김연희 김영훈 김영희김오옥 김효재 류연수 문수영 박준순 박한남 백거현 백종임 송영민 오교선 유동희 유별남 윤경숙 이난영이복숙 이복희 이연희 이영혜 이영화 이용열 이윤순 이춘성 이행숙 임창준 장경애 전주수 정영식 조경현 조남대 조원집 조현지 조효선 진영숙 진완선 최경수 최영숙 홍광범 홍덕희 황규희 황인숙 황학성 2024. 10. 31.
아현동 사진방 전시회 - 녹색갈증 ​​ ​ 아현동 사진방 녹색갈증 Biophilia ​ 변은자, 이복희, 이용열, 이윤순, 최용순, 홍덕희 ​ 2024.1.24(수)-29(월) 인사1010 b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10 ☏ 02 - 722 - 8780 ​ ​ 변은자 추상의 벽 ​​ ​ ​ 일상에서 건져낸 추상 ​ 보이는 것들만 보다 보면 일상은 늘 뻔한 느낌. ​ 고정관념 속에 파묻힌 일반적인 의미들은 하루하루 정해진 틀 안에서 되풀이되고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오늘은 자칫 무료해진다. ​ 언젠가 무심코 마주친 폐허의 장소에서 예사롭지 않은 흔적을 발견하였다. 지나치기 십상인 장면들 가운데 감춰진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고 싶었다. ​ 들여다보고 또 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흘러..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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