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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19

외출 봄을 찾아서 외출 나왔어요~~ 2023. 3. 6.
봄의 전령 버들강아지 봄비가 내리고 나니 공기가 맑고 투명하다 안양천으로 산책을 나갔다 봄을 만날까 싶어 접사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둘러맸다 과연 봄은 이미 와 있었다 나를 가장 설레게 한 것은 봉오리가 막 피어나는 버들강아지였다 색깔도 예쁘고 모양도 아름다운 너를 만나니 기분이 좋다 코로나19가 온세상을 뒤숭숭하게 하니 자칫 우울해지려는 마음이었는데 너를 만나 참 기쁘다 2020. 2. 25.
아그야~~ 거긴 내자리다 !!! 지인에게 500mm 망원랜즈를 빌려왔습니다. 완전 수동초점랜즈입니다. 처음 사용해 보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연습삼아 안양천에 나가보았습니다. * * 막 물에서 나온 가마우지가 설 자리를 내놓으라고 다른 가마우지를 쫓아냅니다. 조폭인가요? 2017. 5. 25.
철새가 찾아든 안양천 겨울이면 어김없이 철새은 안양천을 찾는다. 한겨울에 안양천은 물 반 새 반이다. 물이 깊지 않고, 오리가 살기에 좋은 조건인가 보다. 주로 오리종류이지만 겨울철 안양천을 바라보는 눈의 즐거움이 크다. 요즘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어려움이 큰 시기이긴 하지만 안양천에 철새.. 2016. 12. 22.
땅강아지 - 안양천의 생명 작년 봄에 만난 땅강아지 풀숲에서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땅강아지 이름도 귀여운 땅강아지 어릴 적 많이 보았고 친밀하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 서울에도 땅강아지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안양천에서 그렇게 반갑게 조우를 했다. : <땅강아지> 몸의 길이는 29∼31㎜.. 2016. 4. 22.
가마우지 - 안양천 새 안양천은 사람들의 삶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그곳에 사는 새들은 사람과 공존한다. 사람과 가깝기에 그들이 날으는 배경에는 건물들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안양천 위를 날아가는 가마우지의 포즈가 멋지다. 위 가마우지들을 크게 보면 칼러렌즈를 낀 듯한 눈도 보인다. 자세히 보.. 2016. 3. 12.
흰뺨검둥오리 - 안양천 새 흰뺨검둥오리 네마리 날아가는 모습이 시원하다. 그리고 힘이 느껴진다. 흰뺨검둥오리는 암수가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이 어렵다. 두 마리가 다정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암수 한쌍일 것 같은데...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가족을 연상하게 한다. 인기척을 느꼈는지 벌써 앉아있던 엉덩.. 2016. 2. 25.
청둥오리 - 안양천 새 청둥오리 만세 ! 자기보다 더 큰 백로가 옆에 있건만 청둥오리는 제가 제일이란다. ㅎㅎ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수중발레 선수들... ㅎㅎ 2016. 2. 22.
쇠오리 - 안양천의 새 쇠오리와 비슷한 것 같은데 눈가의 색깔이 검정색이다. 쇠오리가 맞을까? 조금 가까이 가서 보려하면 금새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 야생철새는 경계심이 너무 강한 것 같다. 그냥 보기만 하고, 그냥 카메라에 담기만 할 건데 그렇게 가 버리면 어떡해.. 2016. 2. 22.
우리는 (흰오리) - 안양천의 새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느낀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필요로 한다.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간다. 둘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같은 곳을 향하여 유영하는 모습이 부드럽고 정답다. 함께 먹이를 찾고 놀이도 함께 즐긴다 그러다 토라져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태도가 달.. 201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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