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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찬양/주님 찬양

고백 - 김석균 시.곡

by 하늘 호수 2008. 10. 8.

 

 

 

 

고 백

 

어느 날 다가 온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

어느 날 다가 온 당신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

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 너무 커요

부서지고 낮아져도 당신앞에 설 수 없었어요

오늘도 찾아 온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부를수록 다정한 당신 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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