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 김형식 사. 곡. 김영욱요셉신부 노래

 

 

 

 

 

 

나의 기도

- 김형식 사. 곡. 김영욱요셉신부 노래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 잠들게 하시고

입이 막힌 사람들 일어나 노래하게 하소서

어둠이 춤추는 하늘에 빛들게 하시고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도 사랑하게 하소서

 

야윈 두 손 모아 떨리는 입술 열어

기나 긴 이 밤이 다 가도록 기도하오니

사랑의 주여 평화의 주여

외롭고 고단한 나의 기도 들으소서
 

 

 

 

 

"나의기도" 와 " 이제는 결코 남이 아니라" ---- 이 노래는 1984년~85년 천주교 인천교구내 가톨릭 청년연합회 문화패시절에 만든 노래 입니다....정치적으로 암울했던 시기였었던지라 뭔가로도 막힌걸 해소해야했던 시절이었지요....청년연합회주최로 행사도 많이 있었고... 그러면 마지막 끝날 즈음엔 저희 노래( 저와 김형식베드로등 문화패식구들)를 보급하고는 했지요...그중에 이 두 노래가 많이 불려졌습니다....

 - 김영찬 베난시오 형제님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