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에서 ...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녹음된 소리가 작아서 컴퓨터 볼륨을 높여야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듣는 풍경소리도 좋고
현관에 매달아 놓은 풍경소리도 좋지만
아라뱃길 바람의 언덕에서 듣는 풍경소리도 좋습니다.
풍경 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계국이 핀 언덕 (0) | 2012.09.06 |
---|---|
연밭에서 (0) | 2012.09.03 |
지난 여름 휴가 중에 만난 경치들... (0) | 2012.08.24 |
연잎의 물방울 (0) | 2012.08.23 |
애기똥풀 (0) | 2012.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