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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올림픽공원에서 2 ... 동물들

by 하늘 호수 2013. 10. 18.

 

 

감나무에 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거기엔 까치도,

또 다른 새도 날아왔다.

 

 까치가 잘 보이도록 배경을 염두에 두고 이동하며 찍기

 

 이름모를 이 새는 감을 쪼아먹고 있었다.

새가 나무와 색이 비슷하니 잘 안보이네

 

 감을 몇 번 쪼아먹었는데...

 

이내 까치에게 쫓겨나고 말았다.

 

 

 

 

 (

사람 무서운 줄 모르는 토끼들... 어두운 곳이었는데 밝게 나와서 다행이다

 

 

 

 

 

먹이를 찾아... 물위는 걷는 듯... 백로?

 

 

 

 

 

 

뭐가 보이는데...

 

드디어... 뭔가를 낚아챈 듯...

 

식사 중 ...

 

끄억^^  트름을 하시고...

 

나 아무것도 안 먹었다는 듯이 시치미 뚝 떼고...

 

 

 

늦은 오후의 빛... 아름답다, 내 눈에는...

 

 

 소나무 위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조각처럼 앉아있던 저 친구

우와~~

푸드덕~~~

 

비행...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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