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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연밭 풍경 - 관곡지

by 하늘 호수 2015. 7. 30.

 

 

 

다시 찾은 관곡지 시흥연꽃테마파크

연잎들이 훌쩍 성장해서 내 키도 넘을 듯 하고

백련 홍련이 피어 있고

군데 군데 작은 연못도 더 조성해 놓았다.

 

곤충도 많고

금개구리도 많고

참새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한여름에만 볼 수 있는 연꽃이기에

땀을 흘려가며 꽃을 보러가고

또 꽃을 담아본다.

 

 

 

 

 

 

 

 

 

이 작은 치어들은 왜 이렇게 물밖으로 입을 내밀고 있을까?

아마도 물속에 산소가 부족한가 보다.

이 연못에서만 이런 모습이 보이던데, 물이 탁해 보인다.

아래 그림에서는 작은 치어의 목구멍까지 보인다.

 

 

 

 

앞으로 피어날 가시연위에 닷거미가 앉아 사냥을 준비중...

 

 

 

 

 

사랑을 나누는 밀잠자리

 

 

아기 쇠물닭이 많이 커서 엄마 없이도 연잎속을 지나다닌다. 한송이의 수련을 왕관처럼 쓰고서...

 

오리가족의 나들이 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린 네발나비

 

백로

 

 

 

 

거미들도 그새 많이 자랐다

 

 

 

 

 

곤충들에게는 무서운 파리매

 

 

 

 

연밥이 땡글땡글 잘도 익어간다.

 

 

 

 

연신 고개를 물속에 넣으며 무엇을 오물거리나 했더니, 우렁을 먹는다.

 

벌써 가을이 시작되려는지... 예쁜 코스모스 속에는 팔랑나비가 꿀을 따고 있다

 

 

부끄러움

 

거위 우리속에 알이 하나 ...

 

유치원에서 연꽃 구경을 왔다

 

 

 

 

 

 

 

네 포즈 참 귀엽고나

 

 

 

초가지붕 아래에는 참새둥지가 있다.

사람들 눈치를 보다가 어미 참새는 잽짜게 들어가 아기참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나오곤 한다.

 

 

시계초

 

 

 

 

 

 

 

연꽃과 참새.... 잘 어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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