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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겨울 연못속의 생명

by 하늘 호수 2016. 12. 30.

 

 

 

 

 

 

 

얼음이 살짝 덮인 연못 속에 생명이 보인다.

세상이 아무리 꽁꽁 얼어도

그 생명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모진 추위와 고통을 겪어내고

새봄이 찾아오면

그들은 어김없이 또 새순을 틔우겠지.

 

한겨울 잘 이겨내고

새봄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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