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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오크밸리의 뮤지엄 산

by 하늘 호수 2017. 6. 26.




Museum SAN은


2005년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뮤지엄 부지 방문 때 느꼈던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통해 지금의 개성강한 건축물로 설계되었습니다. ‘산상山上’이라는 고유의 지형에 순응하며 웰컴센터, 플라워 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 등으로 이어지는 전체길이 700m로 이루어져있으며, ‘Box in Box’컨셉의 건물과 주변 자연의 조화로운 어우러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Museum SAN에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문명의 번잡에서 벗어나 인간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과 자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뮤지엄산 홈피에서 옮겨온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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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 조형물과 물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곳이다.

    물위에 반영이 생기면서 환상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반영에 의해 문이 만들어졌다.



    어디서 얼마만큼을 보느냐에 따라 수시로 느낌이 달라진다.















    수국이 반영과 더불어 더욱 탐스럽게 보인다. 아름답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망을 빌고 갔는지...





    물속의 반영만 담았는데, 움직이는 사람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선과 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거꾸로 세상> 땅은 위에, 하늘은 아래로 내려 앉았다.


    성모님과 품에 안고 계신 아기예수님이 마주보며 사랑을 전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플라워 가든의 패랭이꽃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다.



    아름다운 곳을 다녀왔다.

    다시 한번 가서 좀 더 자세히 보고, 가보지 못한 제임스 터렐에도 들어가 보고 싶다.

    언제 또 기회가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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