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온도 낮고 눈도 많이 온다.
1월 10일에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서울과 달리 눈도 녹지 않고 강물이 꽁꽁 얼어서 깜짝 놀랐다.
파아란 하늘에 하얀 눈세상이라니...
기대하지 않았는데, 눈 앞에는 놀라운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얼마나 아름답던지, 근처를 한바퀴 돌며 기분좋게 감상하고 왔다.
하얀 눈이 대지를 덮듯이, 코로나바이러스도 깨끗하게 덮어버렸으면 좋겠다.
우리의 모든 흠결까지도 깨끗이 덮으면 좋을텐데...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대궐 - 창덕궁 (0) | 2021.04.12 |
---|---|
봄봄봄 봄이 왔어요 (0) | 2021.03.05 |
만추 (0) | 2020.11.24 |
가을... 참 예쁘다 (0) | 2020.09.26 |
안양천에 가득 찬 물 (0) | 2020.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