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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김기석 목사

김기석 목사의 아침 기도 - 사회적 장벽의 철폐 중에서

by 하늘 호수 2023. 7. 15.

 

김기석 목사님의 아침 기도 - 영혼의 샤워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 제가 생각하는 바가 저를 두고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되게 해 주십시오.

 

눈을 두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내가 나의 이웃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그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바라보게 도와주시고

오늘 나와 만나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나를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남의 허물을 찾는 눈이 되기보다는 다른 이들의 숨겨진 눈물을 찾아내는

그런 눈물을 볼 줄 아는 눈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코를 두고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하늘의 생기를 호흡하게 하시고

또 숨을 내쉴 때마다 내 속에 있는 미움과 더러움과 그리고 욕심 같은 것들을 내보내게 해 주십시오.

 

입을 두고도 기도합니다.

오늘 내가 먹는 음식이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바 행할 수 있는 힘이 되게 하시고

내가 먹는 음식이 나의 인격을 살찌우게 해 주십시오.

또 오늘 내가 입으로 밷는 말이 누군가를 넘어뜨리는 말이 아니라

일으켜 세우는 말, 누군가를 살 맛나게 만드는 말, 그래서 격려하는 말

이런 말들을 하게 해 주십시오.

 

귀를 두고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가려들을 수 있는 영적인 예민함을 제게 허락해 주시고

다른 사람이 차마 내게 하지 못하지만 

그러나 그가 내면속에서 하고 있는 그 말을 알아차릴 수 있는 귀를 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손을 두고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복을 내려주셔서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 드러나게 해 주시고

내가 손을 내밀어 누군가와 악수를 나눌 때  주께서 제 손을 통하여 그를 붙잡아 주시고

치유의 능력이 저를 통해 그에게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내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주님의 평강이 있게 도와주시고

나의 발걸음이 닿은 곳마다 불화했던 사람들이 화해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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