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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by 하늘 호수 2007. 6. 28.


                                                  안아 주세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안아주는 데는

집으로 돌아오는 우리를 반기며

이별의 아픔을 다독여주는

따뜻한 가슴이 있습니다.


안아주는 것은

기쁨을 나누는 방법이며

슬픈시간을 함께 견디는 방법이며

당신의 친구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방법입니다.


안아주는 것은

당신의 할머니로부터, 이웃들,

혹은 손때 묻은 곰인형까지

누구에게나 그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안아주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사랑을 표현할수 있는 말을 찾지 못할때

그 사랑을 표현할수 있는 완전한 방법이다.


가만히 안아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기쁨을 주는 놀라운 일입니다.


안아주는 것은 세상 어디서나 어떤 언어를 사용하던

그대로 이해됩니다.

게다가 누군가를 가만히 안아주는데는

특별한 장비나 건전지 혹은 부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신의 팔을 벌리고

당신의 마음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항가리부다페스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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