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 송명희 시인
뇌성마비 전신 지체 장애자인 송명희 시인...
그 몸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만나
은총으로 새롭게 변화되니...
하느님을 찬양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을 선포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하느님은 오늘도
버림 받은듯 보이는 병든 이들과
고통으로 짓눌려 숨 쉴 수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의
아버지로,
아빠로,
함께 아파하시며
함께 눈물지으시며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더이다.
주님!
당신만이 우리들의 모습에서
영광을 받으소서!
부족한 몸과 마음이지만
주님만을 의지할 때
주님,
영광을 받으소서!
나약해서 쓰러지고
무너질때
주님 이끄심의 손길이
너무나 크시오니
주님,
영광 받으소서!!
( 옮긴 글 )
반응형
'주님 찬양 > 주님 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Ave Maria (0) | 2008.01.28 |
---|---|
가난함을 주소서 (0) | 2008.01.17 |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외 4곡 (0) | 2007.12.16 |
당신은 소중한 사람 외 14곡 (0) | 2007.11.30 |
예수 내 작은 기쁨 - 김정식 (0) | 2007.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