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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도록 행복한 사랑

by 하늘 호수 2008. 6. 4.

 

  
 
 
♡ 눈물나도록 행복한 사랑 ♡

                                    하늘빛/최수월



천년이 흘러도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가슴에 피어 있는 그리운 그대

언제나 가슴 안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있는
그대를 볼 때마다
행복해서 촉촉한 눈물이 납니다.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가슴 깊이 파고드는 숨결소리만 들어도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행복해서 뜨거운 눈물이 납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한곳을 바라보는
가슴으로 하는 두터운 사랑에
행복해서 감격의 눈물이 납니다.

그대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느 곳도 가지 못할 곳이 없기에
오늘도 마음은 그대 곁에 머물러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더 많이 그리워하며
생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 가슴 속에
행복을 심는 이름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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