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되다
(3월24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말씀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 것을 들고 걸어갔다." (요한 5, 9 )
묵상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신비들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겪는 육신적 고통입니다.
우리가 건강을 잃을 때, 혹은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건강을 잃을 때, 특히 우리는 그 이
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고통은 마음의 고통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사실,
육신적으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놀라운 신앙의 모범
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돈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중요한
것, 즉 마음의 건강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마음의 질병에 대해 우리는 용
서, 봉사, 동정심, 연대, 그리고 실천적 믿음이라는 약을 먹어야 합니다.
기도
저희를 치유해주시는 예수님,
당신의 복음으로, 성체로써, 당신의 용서로써
저희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복음을 실천함으로써
영혼들의 약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마음속에 어떤 질병을 가지고 사는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는가?
- <2009년 사순시기 묵상집,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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