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문
- 안나 플린트
당신은 1년 365일 내내
푸른 하늘만
약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시 사철 꽃들이 피어있는 길만을
주겠다고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폭풍우 없는 바다,
슬픔이 없는 기쁨만의 나날,
고통 없는 평화를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에게
어떠한 역경에 있건
오늘을 살아갈 힘을 약속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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