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김정식 로제리오
하늘 밑 능선에서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면 당신은 급히 달려오는 빛 내 곁에 서 있는 사랑입니다 나는 가고 싶어집니다 능선을 넘어 어디라도 당신과 함께 들로 빈 들로 걸어 나가도 좋고 숲으로 숲속으로 들어가도 좋아 점점 더 좁아지는 길 때문에 말 없이 하나 되는 동행 함께 바라볼 자작나무 끝으로 새들의 날개에 실려오는 은총이여 당신과 가는 길은 좁을수록 넓어져 그 하늘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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