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삶의 가장 큰 상실이 아니다.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안에서 어떤 것이 죽어 버리는 것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이들은 우리에게 거듭 말하고 있다.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지 말라'고.
죽음의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삶'인 것이다.
작별을 고하는 순간까지 우리는 이곳에 살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엔 행복하라는 것 외에는 다른 숙제가 없다.
살고(Live) 사랑하고(Love) 웃으라(Laugh), 그리고 배우라(Lean).
이것이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다.
지금 이 순간, 가슴 뛰는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된다.
- 류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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