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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찬양/주님 찬양

나 가진 재물 없으나 - 송명희 시, 최덕신 곡

by 하늘 호수 2010. 10. 10.

 

 (아래 음원을 끄고 보세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 송명희 시,
최덕신 곡 -

 

가진 재물 없으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남이 가진 것 없지만
공평하신 하느님이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뇌성마비 전신 지체 장애자인 송명희 시인...
그 몸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만나
은총으로 새롭게 변화되니...

하느님을 찬양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을 선포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하느님은 오늘도
버림 받은듯 보이는 병든 이들과
고통으로 짓눌려 숨 쉴 수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의
아버지로,
아빠로,

함께 아파하시며
함께 눈물지으시며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더이다.

주님!
당신만이 우리들의 모습에서
영광을 받으소서!

부족한 몸과 마음이지만
주님만을 의지할 때
주님,
영광을 받으소서!

나약해서 쓰러지고
무너질때
주님 이끄심의 손길이
너무나 크시오니
주님,
영광 받으소서!!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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