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당신께는 어떠한 계획도 불가능하지 않음을!
당신께서는 "지각없이 내 뜻을 가리는 이자는 누구냐?"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신비로워 알지 못하는 일들을
저는 이해하지도 못한 채 지껄였습니다.
당신께서는 "이제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너에게 물을 터이니 대답하여라."하셨습니다.
당신에 대하여 귀로만 들어 왔던 이 몸,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먼지와 잿더미에 앉아 참회합니다.
(욥기 42, 2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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