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별을 본 날 - 꽃마리
너무 작은 별들이 땅에 열었다
만나기 힘들고 담기 어려운 너
오늘은 銀河水 같이 흐르더라.
멀리선 그냥 희미한 점. 점. 점.
가까이 다가가서 오늘에사 품은
너는 내게로 다가와 별이 된 날
선천성 그리움
당신의 심장은 나의 오른쪽 가슴에서 뛰고
끝내 심장을 포갤 수 없는
우리 선천성 그리움이여
하늘과 땅 사이를
날아오르는 새떼여
내리치는 번개여
(함민복 詩人)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지치과(―科 Borragin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 정도로 아주 작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쓰기도 한다.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약간 꽃이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참꽃마리·좀꽃마리가 있다.
덩굴꽃마리는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좀꽃마리는 꽃의 지름이 6~8㎜로 꽃마리보다 크며,
또한 참꽃마리는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뜻: 나를 잊지 마세요, 나의 행복
은하수를 보던날 / 뉴에이지 국악그룹 The 林
출처 : 다다의 방
글쓴이 : dad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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