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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필사하며/- 시편

시편 99편, 시편 100편, 시편 101편

by 하늘 호수 2011. 9. 21.

 

 

 

 

시편 99(98)편

 

1. 주님은 임금이시다. 백성들이 떠는구나.

커룹들 위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리는구나.

 

2. 주님께서는 시온에서 위대하시고

모든 백성들 위에 드높으시다.

 

 

3. 당신의 거룩하고 경외로우신 이름을

그들은 찬송하리니

그 이름 거룩하십니다.

 

4. 임금의 권능은 공정을 사랑함이니

당신께서 공의를 굳히셨습니다.

야곱에 공정과 정의를

당신께서 베푸셨습니다.

 

 

5. 우리 하느님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의 발판 앞에 엎드려라.

그분께서는 거룩하시다.

 

6. 모세와 아론은 그분 사제들 가운데에,

사무엘은 그분 이름을 부르는 이들 가운데에 있네.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그들에게 친히 응답하셨네.

 

7. 구름 기둥 안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시자

그들은 그분의 법과 그분께서 내리신 명령을 지켰네.

 

 

8. 저희 하느님,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습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용서하시는 하느님,

그러나 그들의 악행은 응징하셨습니다.

 

 

9. 우리 하느님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의 거룩한 산을 향하여 엎드려라.

우리 하느님께서는 거룩하시다.

 

 

 

 

시편 100(99)편

1. [감사를 위한 시편]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2.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라.

 

3. 너희는 알아라, 주님께서 하느님이심을.

그분께서 우리를 만드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이어라.

 

4. 감사드리며 그분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드리며 그분 앞뜰로 들어가라.

그분을 찬송하며 그 이름을 찬미하여라.

 

5.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며

그분의 성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시편 101(100)편

1. [다윗. 시편]

 

자애와 공정을 제가 노래하오리다.

주님, 당신께 찬미 노래 부르오리다.

 

2. 흠 없는 길에 뜻을 두리니

언제 저에게 오시렵니까?

저의 집 안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걷고

 

3. 불의한 일을

저의 눈앞에 두지 않으오리다.

죄짓는 일을 제가 미워하여

그런 것 저에게 붙어 있지 않으리이다.

 

4. 그릇된 마음 제게서 멀리 떨어지고

악한 것을 제가 알지 않으리이다.

 

5. 자기 이웃을 몰래 헐뜯는 자

그런자를 저는 없애고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그런 것을 저는 참지 않으오리다.

 

6. 저의 눈은 나라 안의 진실된 이들 위에 머물러

그들이 제 곁에 살고

흠 없는 길을 걷는 이

그런 이가 저에게 시중을 들리이다.

 

7. 사기를 하는 자

저의 집 안에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자

저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이다.

 

8. 나라의 모든 악인들을

아침마다 없애리니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모두

주님의 성읍에서 잘라 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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