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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사랑초의 외침

by 하늘 호수 2012. 4. 25.

 

 

 

사랑초...

일년내내 피는 꽃

번식도 잘 되어서

새로운 화분 하나 더 만들기는 일도 아닌 꽃 

순백의 꽃...

그리고 매혹적인 핑크빛...

 

 

 

 

 

얼굴 활짝 열고

미소지으며

외친다.

 

"나, 너 사랑해"

 

 

 

 

그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

 

그리고

사랑해야만 할 것 같다

사랑한다고 고백해야 할 것만 같다

 

 

 

 

나도

너처럼

외치고 싶어 !

 

 

 

 

"나, 너 사랑해"

 

 

 

 

 

 

 

 

 

어서 말을 해

- 유익종, 이춘근

 

 

사랑한단 한 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울고싶은 이 마음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바보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하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나면 후회할 것을..

사랑한단 한 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울고 싶은 이 마음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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