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아주 잘게 갈라진 독특한 특징을 나타낸다.
잎과 꽃은 모두 뿌리에서 잎자루와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잎은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조각은 다시 3갈래로 나누어졌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속 식물 중의 하나로 햇빛이 들거나 반그늘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
제비꽃의 꽃말은
'겸양'
'진실한 사랑'
'순진무구한 사랑'
'나를 생각해 주세요'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제비꽃의 유래
이오는 양치기인 아름다운 청년 아티스의 약혼자 입니다.
그들은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바람둥이 제우스가 이오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못 견디게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를 자기 소유로 만들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가엾게 여긴 숲의 여신이 이오를 제비꽃으로 바꾸어 숨겨주었습니다.
...강화도 고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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