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를 낮춰야만 볼 수 있었던
이름모를 가을 들꽃
수줍어 어쩔 줄 모르는 소녀처럼
내 가슴에 머물고 있는
아름다움
나도 그 누구의 마음에 머물고 싶은
들꽃이 되고 싶어라
들꽃- 조용필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요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 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의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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