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물이 어찌나 맑고 고요하던지
둑위의 풍경이 물속에 고스란이 담겼다.
1번이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고
2번은 1번을 180도 회전해서 거꾸로 올린 사진이다.
즉...1번과 2번은 같은 사진이다.
풍경은 물론 사람들까지 사실적으로 담겼네.
호수가 산을 다 품을 수 있는 것은 깊어서가 아니라 맑아서라지...
( 2015년 5월. 고창 선운사 도솔천에 비친 반영 )
호 수
( 김정식 곡, 유경환 시 )
호수가 산을 다 품을 수 있는 것은
깊어서가 아니라
맑아서이다
우리가 주님을 안을 수 있는 것은
가슴이 넓어서가 아니라
영혼이 맑아서이다
오 주님
내 영혼 맑게 하소서
주님
내 영혼 맑게 하소서
주님
내 영혼 맑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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