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다음날 찾은 한옥마을에는
사람이 북적 북적
한복을 입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있지만
외국인들도 참 많았다.
농악이나 강강술래 같은 전통놀이와
전통공연이 이어져
공연자들과 구경꾼들이 하나 되어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
윷 나와라... 모 나와라... 던진 윷이 머리에 떨어지다니...
이것이... 비석 치기 였던가?
비석을 머리에 이고 와서 서 있는 비석을 맞췄다.
떨어지면 안 되는데...
외국인도 함께 어울려... 강강 술래를...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왕과 왕비 옷을 입고 기념 사진 찰칵^^
비누방울 놀이
*
*
여긴 덕수궁...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흥겹게 지낸 한가위 명절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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