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블랙이글스가 비행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가
조종사가 탑승을 하고
점검이 끝나니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비행기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금새 눈앞에 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두 전투기가 교차하며 날아간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블랙이글스가 만드는 모양들이 잘 나타날텐데
흐릿한 구름과 미세먼지 때문에 잘 보이지가 않는다.
옆으로 날으며 블랙이글스의 위와 아래를 보여준다.
그 모양이 독수리 같이 보이니, 왜 블랙이글스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알겠다.
나라를 지켜느라 애를 쓰는
공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장병들의 수고로움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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