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에 있는 장호항
들어본 적도 없던 곳인데, 모임을 따라갔던 곳이다.
작은 항이었고
날씨도 좋지않고 오랜 시간 차를 타고 간 것에 비해
그리 볼거리도 없어서 실망스러웠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물이 맑은 곳이었다
물이 맑아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얕은 바다에서
스노우쿨링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스킨스쿠버 다이빙 연습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또 물수제비 뜨기 놀이도 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정겨움도 느껴진다.
누드카누도 탈수 있다고 하고
레일바이크도 있다는데
타 보지는 않았다.
조용하게 바다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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