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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나가사키에서 본 일출

by 하늘 호수 2017. 3. 19.

 

 

 

 

나가사키 고토에서 담은 일출

 

같은 장소에서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글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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