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에 꽃봉오리가 맺히는가 싶더니
금새 만개했다.
풍암호수를 빙 둘러 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다.
금당산을 한바퀴 돌아 풍암호수쪽으로 내려오는데
호수를 바라본 순간
와~~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1년중 단 며칠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제대로 보았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세상
봄꽃이 피어나 자연이 부활하니
참말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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