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날개가 반투명한 나비 - 모시나비 암컷

by 하늘 호수 2017. 5. 28.

 

 

 

 

날개가 투명한 나비를 만났어요.

날개가 상해서 좀 안스럽습니다.

투명한 몸을 가졌다니....

 

 

*

*

 

( 정보 추가 )

 

분류 : 나비목 호랑나비과의 곤충. 모시나비.
분포 : 한국·일본·사할린·중국·우수리·아무르(학명 :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서식 : 낮은 산지, 양지바른 낙엽활엽수림 속 (크기 : 앞날개길이 수컷 25∼33mm, 암컷 27mm)
출현 : 년 1회발생. 5월에 많이 관찰.


특징 :
날개는 비늘가루가 적고 백색으로 반투명하다.

뒷날개 앞면의 가장자리는 검정색이고 그 부분에 회백색의 짧은 털이 많이 있다.

날개가 반투명한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어른벌레연 1회 발생하며 5월에 많이 나타난다.

보통 천천히 날며, 기린초·애기똥풀·얇은잎고광나무·고추나무·나무딸기·미나리냉이 따위의 꽃에서 꿀을 빤다

짝짓기가 끝난 암컷의 배끝에는 수태낭이 붙어 있다.

암컷의 배는 털이 없으나 수컷의 배는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은 먹이식물 부근의 마른가지에 낳아 붙이며 알로 겨울나기를 한다.

애벌레의 먹이식물로는 왜현호색, 산괴불주머니 따위가 알려져 있다. 
모시나비계통의 나비들은 빙하시대의 추운 기후를 극복하고 살아남은 생명력이 강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서식은 양지 바른 평지의 낙엽활엽수림 속이나 숲 가장자리 또는 낮은 산지에 산다.
한국·일본·사할린·중국·우수리·아무르·티베트 등지에 분포한다.

- 인터넷에서 옮겨온 글 -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곤충.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인가? 개미인가?  (0) 2017.07.11
작약과 사향제비나비  (0) 2017.05.30
아그야~~ 거긴 내자리다 !!!  (0) 2017.05.25
숭어  (0) 2017.04.03
박새의 균형감각  (0)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