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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가을과 겨울 사이

by 하늘 호수 2017. 11. 20.




나의 앵글은 가을을 제대로 만나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겨울이라고...


고목의 가을과 겨울은 몇번이었는지

세월의 흔적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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