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다문 입술을 살며시 열고
꽃잎을 사알짝 펼쳐내는 그대
솜털이 보송보송한 그대는 어머니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고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어머니
코끝을 간지럽히는 봄의 향기는
어느새 내 마음에 와 닿았다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름달속 검은 점의 정체는 ? (0) | 2018.04.01 |
---|---|
흐드러진 봄 - 광양매화마을 (0) | 2018.04.01 |
선자령 5 - 흑백 느낌으로 (0) | 2018.03.01 |
선자령 4 - 태양이 있는 풍경 (0) | 2018.02.28 |
선자령 3 - 백곰 (0)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