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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by 하늘 호수 2007. 9. 13.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습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하리다스)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입니다. 

      받기 전에 먼저 주는 것입니다.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입니다.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입니다.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Ennio Morricone)  Childhood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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