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에 얻은 외아들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하느님의 말씀에
아브라함은
이사악에게 장작을 지우고 모리아산으로 가서
제단을 쌓고 장작을 얹어 놓고
이사악을 묶어 제단 장작위에 올려 놓는다.
아브라함이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할 때,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마라. 그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마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 나를 위하여 아끼지 않았으니,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을 이제 내가 알았다."
(창세기 22 : 12 )
이 글귀를 이렇게 바꿔 본다.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아들,
하느님의 외아들까지 나를 위하여 아끼지 않으셨으니,
하느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줄을 이제 내가 알았다."
주여 임하소서 / 부산 가톨릭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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