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사도행전 6, 8 )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사도행전 6, 10 )
최고 의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테파노를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
(사도행전 6, 15 )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일제히 스테파노에게 달려들어,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하고 기도하였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하고 외쳤다.
스테파노는 이 말을 하고 잠들었다.
(사도행전 7, 55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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