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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필사하며/- 신약성경 묵상

새 생활의 규범

by 하늘 호수 2008. 4. 7.

 

 

 

거짓을 벗어 버리고 "저마다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지체입니다.

"화가 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질 때까지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도둑질하던 사람은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말고,

자기 손으로 애써 좋은 일을 하여 곤궁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속량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그러므로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성도들에게 걸맞게,

여러분 사이에서는 불륜이나 온갖 더러움이나 탐욕은 입에 올리는 일조차 없어야 합니다.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상스러운 농담처럼 온당치 못한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감사의 말만 해야 합니다.

이것을 꼭 알아 두십시오.

불륜을 저지르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나라에서 받을 몫이 없습니다.

 

(에페소서 4,25 -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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