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에서 만난 봄소식
310년 되었다는 고목에 연두빛의 잎들이 돋아나고...(청련사)
산 정상에도 이런 꽃이...
이름모를 꽃..
소나무끝에도 봄이...
땅으로부터 보들보들한 잎이 돋아나고...
녹음이 짙어지기 전... 나무가 멋지게 서 있다.
마치 밀림에 온 듯한 착각을...
이꽃을 개별꽃이라 한 것 같은데... 맞나?
이것은 무슨 꽃일까?
현호색이라고 확인(2008.5.1.)
이것도 몰라...
벌도 꽃의 아름다움을 알고...꽃은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고
또...이름 모르는 꽃
이것은 또 ?
돌 틈에 얼굴만 빼꼼이 내밀고 있는 제비꽃
흰 민들레인가 봐요.
꽃잔디
310년된 은행나무
310년된 느티나무 위로 하늘 한번 올려다 보고...
아래는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있는 일만위순교자현양동산,
바쁜 사람이 있어 잠시 다녀왔다.
역시
주님은 여기서도
어서 오너라~
위로의 주님
또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좀 피곤하긴 하지만, 행복감이 더 크다.
다음에는 소백산의 철쭉을 보러가자고 입을 모으며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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