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 탈출기 34, 5 -57 )
반응형
'성서를 필사하며 > - 구약성경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희는 영매들과 점쟁이들에게 가지 마라. (0) | 2008.08.18 |
---|---|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0) | 2008.08.12 |
너는 내 눈에 든다 (0) | 2008.06.23 |
사제와 사제복과 제단 (0) | 2008.06.16 |
정의 실현에 관한 법 (0) | 200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