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복되다
사람이 복된 것은
단순히 사람이기에 복된 것이다.
그에게 무엇이 있고, 무엇을 뛰어나게 잘하기 때문에
복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복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특히 자기 존중감이 낮아서
자학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에
집착하는 이들은 이 진리를 내면화해야 한다.
자기 존중감을 충분히 갖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가진 좋은 점이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하느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랑과 은총까지도 무시한다.
그런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전에 먼저
자기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 필요하다.
-송봉모신부의 <신앙을 살아가는 인간>중에서-
낮은 자존감
사탄의 치명적인 심리적 무기이다.
그것은 당신에게 두려움과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끼게 하는
감정의 악순환을 계속적으로 경험하도록 할 것이다.
사탄은 당신이 계속 열등감을 갖고,
부족하게 느끼도록 하며
당신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게 만든다.
-데이빗 A. 씨맨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 중에서-
An Irish Blessing /
Roma Downey & Phil Coulter
Roma Downey & Phil Coulter
그대의 삶에도, 그대의 영혼에도
주님의 은총의 빛이 충만하소서.
주님의 은총의 빛이 충만하소서.
주님의 빛이 그대를 비추어
친구나 낯선 사람을 골고루 환영하는
따스한 모닥불 같은 마음이 그대에게 피어나기를...
지친 나그네를 반기는 창가의 한자루 촛불같이
주님의 광채가 그대의 눈에서도 빛나게 하소서
주님의 은총이 부드러운 빗줄기 같이
그대 머리위에 잔잔히 내려앉아
새롭게 피어나는 작은 꽃같이
그대의 영혼을 항상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천국의 바람의 힘이 그대를 축복하고
빗물로 그대의 영혼을 깨끗히 씻어내고
햇빛에 반짝일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주님 나라의 은총이 그대와 함께 하시어
그대가 길에서 만나는 모든이에게
친절한 말을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겨울날의 천둥번개 속에서나
창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여름의 고요한 석양속에서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느낄 수 있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이 위대한 우주속에서
그대가 하찮은 존재로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대는 주님의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식하소서.
그대가 하찮은 존재로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대는 주님의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식하소서.
주님께서 그대를 시련으로부터 돌봐주시고
해악에서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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