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글/- 묵상 글

좋은 친구은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천사

by 하늘 호수 2008. 11. 4.

 

 

 

 

 

좋은 친구은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천사

 

 

당신의 삶에 다른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십시오.

그들이 가져다 주는 선물을, 특히 그들의 존재가 주는 기쁨을 마음을 열고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지적 욕구를 채워줄 사람들, 감성을 풍요롭게 해 줄 사람들, 당신을 안아주고 어루만져 줄 사람들, 그리고 영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이 주는 용기와 힘과 위로를 받아들이십시오. 그들이 당신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하십시오.

 

좋은 친구는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천사입니다.

이 천사를 맞아들여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거리를 좁히십시오.

나약한 모습을 드러내거나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쩌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면 결국에 가서는 거절당하여 상처 입고 상실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얼마나 무가치하고 사랑스럽지 못한 존재인지를 드러내게 될까 봐 누군가에게 가까이 다가서길 두려워하는지도 모릅니다.

 

- 아돌포 케사다 ,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 중에서 -

 

 

 

 

 

 

반응형

'묵상 글 > - 묵상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씻어주세요  (0) 2008.11.05
하느님 아버지 어머니  (0) 2008.11.04
사마리아 여인의 노래  (0) 2008.10.30
깨 어 있 음  (0) 2008.10.08
기도 응답을 주시는 하느님  (0)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