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다
(3월9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말씀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루가 6, 37)
묵상
예수님께서는 자주 용서에 대해 말씀하셨으며 실지로 많은 사람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용서하심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분은 단지
용서만 하셨을 뿐 아니라 그분의 사랑을, 우정을,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또한 주셨습니다. 오늘날, 그분은 우리가 용서받기 위해 용서하라고 초대하십
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분께
서도 이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때문에 그분은 우리가 용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주님의 기도"를 통해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주님의 기도에서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듯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느님께 청합니다. 매일 우리는 용서의 중요성을 기억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저희의 진정한 친구이신 예수님,
당신이 저희를 용서해주시고,
우정을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크리스천이라면 우선 용서할 줄 알아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아멘.
실천
오늘 나는 누구를 용서해야 할까?
- <2009년 사순시기 묵상집,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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