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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선

by 하늘 호수 2009. 12. 17.

 

 

 

 

자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베풀라고'하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물질을 먼저 연상합니다.

있어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이 가졌다고 쉽게 베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물질이 자선을 좌우해서는 안 됩니다.

물질은 나눔의 수단일 뿐입니다.

언제라도 중심은 마음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한 눈빛'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선이 될 수 있습니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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