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베풀라고'하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물질을 먼저 연상합니다.
있어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이 가졌다고 쉽게 베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물질이 자선을 좌우해서는 안 됩니다.
물질은 나눔의 수단일 뿐입니다.
언제라도 중심은 마음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한 눈빛'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선이 될 수 있습니다.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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