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탄 대축일이 가까워질수록 왠지 마음이 자꾸만 설렙니다.
오실 주님을 뵙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사무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아가'의 주인공처럼,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처럼
주님과 그분의 어머니께
아름다운 찬미의 노래 한 자락 불러 드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번 성탄에는 기쁨과 희망에 찬 환희의 노래를 마음 가득히 담아,
그분과 그분의 어머니께 불러 드리는 용기를 가져 봅시다.
우리가 불러 드리는 찬미의 노래는 그분께 드리는 그 어떤 예물보다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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