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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밥'

by 하늘 호수 2011. 3. 5.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한없이 낮추고 비워

우리 모두에게 '밥'이 되셨습니다.

진정 인간다운 사회가 되려면

타인에게 '밥'이 되어주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나눌 것이 없다면 함께 울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밥이 될 수 있습니다.

 

- 김수환 추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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