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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하필이면 바위틈에...

by 하늘 호수 2012. 5. 16.

 

 

 

하필이면

왜 이렇게 척박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거니?

 

 

 

 

 

메마른 곳에서도

예쁘게 자라나는 너희들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

 

 

 

 

바위 주변에 피어난 

제비꽃들이 응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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