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힘이 얼마나 큽니까?
기도는 어느 때든지 임금님 앞에 나아가 청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여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청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그런 경우에 외우라고 쓰여 있는 훌륭한 기도문을 찾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
.
그래서 저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말을 가려서 쓰려고 하지 않고,
그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만 하느님께 드립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언제든지 제 말을 알아들으십니다.
제게 있어서 기도는 하나의 열정이며,
하늘을 한번 우러러보는 것,
기쁨을 맛 보거나 시련을 당할 때에도
감사와 사랑을 부르짖는 것입니다.
끝으로, 그것은 영혼을 살게 하고
예수님과 결합시키는 위대한 무엇, 초자연적인 무엇입니다.
ㅡ 성녀 소화데레사 자서전 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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